올해도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온혈 질환에 조심하고 안전하게 올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서 글로벌 현황과 세계와 한국의 폭염, 혹한의 극한지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폭염 주의보: 글로벌 현황을 알아 보면..
2025년은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폭염이 이제는 새로운 일상”이라고 경고하며, 북반구의 여름철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크게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유럽, 북미, 북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극심한 폭염이 관측되었고, 남반구에서는 이례적인 혹한이 동시에 발생하는 등 기후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 2025년 3~5월 전 세계 평균 기온: 20세기 평균 대비 1.22°C 상승,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
- 폭염 영향: 대규모 산불, 농작물 피해, 전력 수요 급증, 건강 위험 증가 등 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
세계 3대 폭염지역과 특징을 알아 보자..
유럽: 서유럽·남유럽
- 주요 지역: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 특징: 7월 초부터 44°C에 육박하는 기록적 폭염, 학교·관광지 폐쇄, 산불 및 사망자 발생.
- 원인: 북아프리카에서 유입된 건조한 고기압이 장기간 정체, 대기 오염 및 가뭄 심화.
동아시아: 중국 동부·중부
- 주요 지역: 허난, 허베이, 산둥, 안후이, 저장, 후베이 등.
- 특징: 40°C를 넘는 폭염이 5월부터 조기 시작, 농업·산업 중심지에 심각한 피해.
- 원인: 아열대 고기압 조기 북상, 기후 변화로 인한 장기화·고온화 경향.
남아시아·동남아시아
- 주요 지역: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미얀마 등.
- 특징: 3~4월부터 45°C 이상,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 50°C 이상, 학교 휴교·전력난·건강 위기.
- 원인: 조기 폭염, 고습도, 엘니뇨 영향 없이도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현상.
세계 폭염도시 TOP5
순 | 도시명 | 국가/지역 | 특징 및 설명 |
1 | 파리 | 프랑스 | 2025년 7월 초 40°C 이상 기록, 유럽 본토 폭염 적색경보 발령 지역 중 하나. 고온건조한 고기압 ‘열돔’ 영향으로 역대급 폭염 발생. 6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 경신. |
2 | 바르셀로나 | 스페인 | 6월 평균 기온 26°C로 100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 기록, 37.9°C까지 치솟음. 지형적 특성상 폭염 피해가 적은 지역이나 올해는 예외적 폭염 발생. |
3 | 모라 | 포르투갈 | 6월 46.6°C 기록, 6월 기준 세계 최고 기온 경신. 극심한 고온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도 높음. |
4 | 엘그라나도 | 스페인 남부 | 6월 46°C 기록, 스페인 남부 지역 폭염 중심지, 고온과 건조한 기후로 농업 및 생태계 피해 우려. |
5 | 뉴욕 | 미국 | 대도시 열섬현상과 고온건조 기압 영향으로 2025년 폭염 심각, 39°C 이상 기록, 폭염 관련 건강 피해 증가. |
- 유럽 대도시 집중: 파리, 바르셀로나, 포르투갈 모라, 스페인 엘그라나도 등 유럽 남서부와 중부 지역에서 40°C를 넘는 기록적 폭염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 열돔 현상: 고온건조한 고기압이 장기간 정체하며 ‘열돔’을 형성, 폭염을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
- 기후변화 영향: 2024~2025년은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며, 폭염 빈도와 강도가 급증하고 있음.
- 도시 열섬 효과: 뉴욕 등 대도시에서는 인구밀집과 인공구조물로 인해 기온이 주변 지역보다 높아 폭염 피해가 커짐.
한국에서 온도가 높은 도시 TOP 5
순 | 도시명 | 최고기온(°C) | 특징 및 설명 |
1 | 대구 | 37 | 내륙 분지 지형으로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가 빈번, 2025년 6월 평균 기온도 전국 최고 수준 기록. |
2 | 울산 | 36~37 | 해안과 내륙의 기후가 혼합된 지역, 산업단지 밀집으로 열섬현상 심화, 폭염경보 자주 발령. |
3 | 포항 | 36~37 | 동해안 도시로서 해양성 기후와 내륙 고온이 결합, 여름철 고온 현상 지속. |
4 | 서울 | 35~36 | 도심 열섬현상과 인구 밀집으로 폭염 심화, 2025년 6월 평균기온 역대 최고치 기록, 열대야 빈번. |
5 | 강릉 | 35~36 | 동해안 지역으로 여름철 고온과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 상승, 폭염경보 발령 빈번. |
- 특징 요약: 한국 내에서는 내륙 분지형 도시인 대구가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하며, 울산과 포항 등 동남권 해안 도시들도 고온 현상이 심각합니다. 서울은 도심 열섬현상으로 인해 폭염 피해가 크고, 강릉 등 동해안 도시도 습도와 함께 고온이 지속되어 체감온도가 높습니다
세계 3대 혹한지역도 알아 보시죠..
그린란드
- 평균 연간 기온: -18.5°C, 세계 최저.
- 특징: 빙상지대, 극지방 특유의 카타바틱 바람, 영구동토.
캐나다·러시아(시베리아)
- 평균 연간 기온: 캐나다 -2.9°C, 러시아 -2.8°C.
- 특징: 대륙성 한랭기후, 겨울 -40°C 이하, 영구동토·빙설지대.
몽골·중앙아시아
- 평균 연간 기온: 몽골 1.8°C, 키르기스스탄 4.3°C.
- 특징: 고산지대, 극심한 일교차, 겨울 혹한·눈폭풍 빈발.
세계 지역별 혹한 도시 TOP 5
순 | 도시명 | 국가/지역 | 평균 최저기온(°C) | 특징 및 설명 |
1 | 베르호얀스크 | 러시아/시베리아 | -50 ~ -55 | 세계에서 가장 혹한이 심한 도시 중 하나, 겨울 평균기온 -50°C 이하, 영구동토 지역, 극심한 한파와 긴 겨울 지속. |
2 | 오이먀콘 | 러시아/시베리아 | -50 ~ -60 | ‘지구에서 가장 추운 마을’로 불림, 기록적 최저기온 -67.8°C, 극한의 한파와 짧은 여름. |
3 | 누크 | 그린란드 | -20 ~ -30 | 북극권 내 도시, 빙상과 영구동토, 겨울철 강한 바람과 혹한, 인구 밀집 지역 중 가장 추운 곳. |
4 | 옴스크 | 러시아/서시베리아 | -25 ~ -30 | 시베리아 남부 대도시, 겨울철 혹한과 폭설, 산업 중심지로 에너지 수요 급증. |
5 | 얀스크 | 러시아/시베리아 | -40 ~ -45 | 영구동토 지역, 겨울철 극심한 한파, 북극권과 인접해 긴 겨울과 짧은 여름 특징. |
- 특징 요약: 세계 혹한 도시는 주로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과 그린란드에 집중되어 있으며, 겨울철 평균 기온이 -40°C 이하로 내려가는 극한 환경입니다. 영구동토와 긴 겨울, 강한 바람이 특징입니다.
한국 3대 혹한지역은?
지역 | 주요 도시 | 특징 |
강원 산간(대관령, 철원, 태백) | 대관령, 철원, 태백 등 | 1월 평균 -12.2°C(대관령), -21°C까지 하락, 강풍·폭설 |
강원 영동(설악산, 평창) | 설악산, 평창 등 | -24.5°C(설악산), 동계올림픽 개최지, 겨울 스포츠 명소 |
수도권(서울, 경기 북부) | 서울, 의정부, 파주 등 | -12~ -17°C, 한파특보·에너지 수요 급증 |
- 2025년 1월 한파: 전국적으로 -10°C 이하, 강원 산간 -20°C 이하, 수도권 -12~ -17°C 기록.
한국 내 혹한 도시 TOP 5
순 | 도시명 | 평균 최저기온(겨울, °C) | 특징 및 설명 |
1 | 대관령 | -12 ~ -15 | 강원도 산간 고지대, 겨울철 평균 최저기온 매우 낮음, 강풍과 폭설 빈번, 겨울 스포츠 중심지. |
2 | 철원 | -10 ~ -14 | 내륙 북부 지역, 겨울철 한파 심함, 낮은 기온과 함께 건조한 날씨 특징. |
3 | 태백 | -10 ~ -13 | 강원도 내륙 산간, 겨울철 혹한과 눈이 많아 겨울철 관광 및 스포츠 명소. |
4 | 영월 | -8 ~ -12 | 내륙 산간 지역, 겨울철 한파와 함께 눈이 많이 내림, 농업과 겨울철 관광에 영향. |
5 | 춘천 | -6 ~ -10 | 강원도 내륙, 겨울철 기온 낮고 한파가 자주 발생, 산간 지역과 인접해 눈과 추위가 심함. |
- 특징 요약: 한국의 혹한 지역은 주로 강원도 산간 및 내륙 북부에 집중되어 있으며, 겨울철 평균 최저기온이 -10°C 이하로 내려갑니다. 강풍과 폭설이 자주 발생하며, 겨울 스포츠와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결론: 2025년 기후 극한, 생존 전략은?
2025년은 폭염과 혹한이 동시에 극단적으로 나타난 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현상은 앞으로 더욱 빈번해질 전망이며, 각국 정부와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폭염·혹한에 대비한 조기경보, 취약계층 보호, 에너지 관리, 도시 설계 등 다각도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 폭염·혹한 대응법: 실내외 온도 관리, 수분 섭취, 취약계층 돌봄, 에너지 절약, 기상정보 실시간 확인 등
- 기후 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에너지 전환, 도시 녹지 확대, 국제 협력 강화
2025년의 기후 극한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모두의 생존과 안전을 위해, 지금 바로 실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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