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현대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음료 중에 하나 입니다. 건강에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또한 부작용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서 커피의 장단점,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과 부작용 있는 사람들을 위한 대체음료를 알아보겠습니다.
◈ 커피의 장점 및 부작용
1. 커피의 장점
- 신진대사 촉진: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며,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암 예방: 커피는 대장암, 간경변증, 담석증, 유방암 등의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파킨슨병 예방: 커피는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8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수명 연장: 커피를 정기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은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커피의 부작용
- 두통, 불면증, 짜증, 긴장, 잦은 배뇨, 빠른 심장박동, 근육떨림 등이 대표적인 카페인 부작용입니다.
- 혈압 상승: 카페인은 혈압을 높일 수 있어 고혈압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위장 장애: 카페인은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메스꺼움과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커피 마시기
1.커피 마시기 방법
- 적절한 양 섭취: 하루에 400m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원두커피 2~3잔 정도입니다.
- 필터 여과지 사용: 여과지를 사용해 커피를 추출하면 디테르펜 화합물을 줄일 수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 첨가물 줄이기: 설탕, 크림 등 첨가물을 줄이고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수분 섭취: 커피를 마신 후 충분한 물을 마셔 수분 균형을 유지합니다.
- 디카페인 선택: 카페인에 민감한 경우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커피 마시기 적절한 시간
-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30분: 이 시간대는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지는 시점으로, 카페인이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 기상 후 2시간 30분 후: 기상 후 코르티솔 수치가 최고조에 달한 후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점에 커피를 마시면 각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오후 1시 30분에서 5시: 점심 식사 후 에너지 수준이 낮아질 때 커피를 마시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자기 전 6시간 전까지는 커피를 피하는 것이 좋으므로, 오후 4시 이후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커피 대체 음료
- 루이보스차: 남아프리카에서 주로 소비되는 루이보스차는 카페인이 전혀 없고, 은은한 향과 달콤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 물 대신 마시기도 좋습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팔라틴이 포함되어 있어 공복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치커리 커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는 치커리 커피는 커피와 비슷한 고소한 맛을 제공하며, 카페인이 없습니다. 소화를 촉진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 녹차: 녹차는 커피보다 낮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제인 카테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민들레뿌리차: 커피와 비슷한 맛을 가진 민들레뿌리차는 디카페인 음료로, 간 해독과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 페퍼민트 차: 페퍼민트 차는 위장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레몬 워터: 신선한 레몬 워터는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결론
따스한 햇빛이 비치는 창가에서 한 잔의 여유로운 커피를 마시는 것은 우리들의 로망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위에서 알아본것과 같이 장단점을 고려하여 여유롭게 커피나 대체 음료를 건강하게 마시면 좋겠습니다.